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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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김남길과 외모 싱크로율? 젊은 시절은 비슷해"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1.12.22 22:4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배우 김남길과 높은 싱크로율을 주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박지선,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가 출연했다.

이날 권일용은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본인 역을 김남길이 맡은 것에 대해 "저는 제 역할을 김남길이 맡아 너무 좋다. 그런데 주변 반응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옆에 있던 표창원은 "너무 미화했다"고 화를 돋워 웃음을 자아냈다.


권일용은 꿋꿋하게 "김남길 성격이 평소 저와 비슷하더라. 농담도 잘한다"고 강조했고, MC 김구라는 "태항호가 맡으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일용은 "젊은 시절 역할 아닌가. 내가 진짜 이럴 줄 알았다"면서 버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안영미는 "그럼 대체 김남길이 어떤 과정을 거쳐야 권일용 교수님처럼 되는 거냐"고 끝까지 권일용을 놀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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