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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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찬민, 딸 민하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합류…프리 후 첫 예능

기사입력 2021.12.23 09:00 / 기사수정 2021.12.23 09: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찬민이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 출연, 프리랜서 후 첫 예능에 나선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아나운서 출신 박찬민은 딸 민하와 함께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 합류한다.

내년 1월 런칭하는 '슈퍼 DNA-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피, 땀, 눈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이 MC를 맡았다.

대한민국을 레전드 스포츠 스타 출신인 이동국, 김병현, 남현희, 이형택을 비롯해 방송인 박찬민 가족이 범상치 않은 일상과 2세 교육법을 공개한다. 

최근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박찬민은 '슈퍼 DNA-피는 못 속여'로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됐다.

박찬민은 출연자 중 유일하게 비 스포츠인이지만 스포츠 꿈나무 자녀를 키우고 있다. 3녀 1남 중 셋째 딸 민하다. 박민하는 SBS 예능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으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사격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제42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사격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사격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

박민하는 과거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취미로 시작했는데 성적이 잘 나와 좋다. 크게 잡아서 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어린 나이에 멋지게 1등을 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를 하고 싶다. 올림픽에서 1등 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찬민 역시 학창 시절 테니스를 즐겨하는 등 스포츠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첫째, 둘째 딸 역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첫 관찰 예능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키우는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초호화 MC군단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가족이 뭉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내년 1월 첫 방송한다.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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