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허각이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이별 감성을 전한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허각과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너 없이 사는 게'가 발매된다.
'너 없이 사는 게'는 허각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이별 후 가장 아픈 시간을 보내는 때의 감정을 "너 없이 내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 오늘도 너를 그리며 그리며 살아가 / 거짓말처럼 어느 날 다시 돌아올까 봐 / 흐려져가는 널 애써 잡고서 오늘도 살아가"라는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그간 거미, 노을, 먼데이키즈, 솔지, 아이즈원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룩원(LOOGONE)이 '너 없이 사는 게'로 '흔한 이별' 이후 허각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또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별 감성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비치 이해리, 전상근, 멜로망스, 백지영에 이어 이번엔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발라드 보컬리스트 허각이 룩원 작곡가와 함께 'N번째 연애'와의 음원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율로 작가의 'N번째 연애'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장기 연애를 마무리 지은 나리가 소개팅에서 만난 매력남 무기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후, 누적 1.3억 뷰를 돌파하는 등 2030 독자들의 큰 공감대와 호응을 얻었다.
허각과 'N번째 연애'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너 없이 사는 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TOON STUDIO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