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01 10:30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돌싱포맨' 이경규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차인표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경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준호는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이혼 안 하셨죠, 아직?"이라고 물어 비난을 받았다.
이경규는 "아직 안 했다"라며 "아내가 (취미를) 이해해준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상민은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고, 이경규는 "그렇지. 좋은 놈은 없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런데 최수종 선배님이랑 차인표 선배님은"이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경규는 "걔네는 위선적이고 가식적이야!"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이경규는 "매일 아내를 위해서 뭘 한다고 하는데, 그런 건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돌싱포맨'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