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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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IBK기업은행, 감성한 신임 단장 선임

기사입력 2021.11.27 13:40 / 기사수정 2021.11.27 13:4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감성한(57)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를 통해 "감성한 신임 단장은 지난 22일 인사를 통해 배구단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감 단장은 은행업무와 배구단 업무를 겸임할 예정이다.

부산 가야고와 한국외대 아랍어과를 졸업한 감 신임단장은 IBK기업은행에서 뉴욕지점장, 서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부산·울산·경남그룹장(부행장)을 맡고 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의 선수단 이탈로 내홍을 겪었다. 이에 구단은 21일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을 동시 경질하고 팀을 이탈했던 김사니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으나, 구단의 아마추어적인 대처와 비정상적인 인사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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