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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연구원 남편' 정체 공개…"조우종 닮아"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1.11.23 09:44 / 기사수정 2021.11.23 09:56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댄서 아이키가 남편의 정체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이키가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아이키는 결혼 10년 차 주부의 이야기를 전하며 "23살에 만난 남편과 24살에 결혼, 25살에 출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남편에 대해 "4살 연상이다. (남편이) 27살 때 만났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오늘 최초 공개 가능한 거 있냐"고 질문했고 아이키는 "남편 이름이 우자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구라는 "성이 우 씨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본명이 배우자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아이키는 "이름은 우자고 성은 배 씨다. 제가 배우자라고 부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이키는 남편의 성격과 외모에 대해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저보다 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 나눈다. 외모는 조우종 아나운서님이랑 닮았다. 약간 훈남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키는 남편이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며 "아이 밥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 청소, 등하교까지 신경을 써준다. 코로나19 오기 전에 제가 해외 공연을 많이 했는데 저희 신랑이 육아 연차를 내고 아이를 봐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9살 딸을 언급하며 "제가 장기간으로 멀리 갈 때마다 아이가 한 번씩 아팠다. 최근에 서바이벌 할 때도 아픈 적이 있어서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신랑한테도 미안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왜 방송을 안 하려는지 알겠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방송까지 해야 하니?' 이거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정답이다"라며 웃었다.

또 아이키의 남편은 '은평구 댄싱킹'으로 알려져 있다고. 아이키는 "댄스 학원 운영을 할 때 신랑이 운영을 도와줬었다. 한 번은 초빙 강사 선생님 수업에 들어가서 배우고 있더라. 꽤 추더라. 그래서 내 수업도 들어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을 살살 달래면 방송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조만간 '동상이몽2' 나오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모닝 키스를 나누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모습을 보며 "뽀뽀는 아이랑만 한다. 신랑이랑은 눈 인사 정도"라며 10년차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아이키는 시댁이 5분 거리라며 김윤지의 모습에 공감했다. 아이키는 "한때는 거의 매일 갔고 저녁을 시댁에서 먹고 왔다. 초반에는 오히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저는 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전 비하인드에 대해 "상견례 전에 인사를 드렸었다. 너무 긴장한 자리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차를 타고 나란히 이동하는데 갑자기 창문을 내리시더니 용돈을 급하게 막 챙겨주셨다. 제가 대학생 때였어서 주신 것 같다. 저를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저희 부모님은 제가 빨리 시집을 갈지 모르셨던 거다. 지금 결혼은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셨던 것 같다. 상견례 때 저희 엄마가 '우리 딸이 요리를 잘 못한다, 청소도 못한다'고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러면 저희 시어머니가 '배우면 된다, 같이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키는 남편을 처음 소개하던 날 친정 아버지가 눈물을 쏟았다고 전하며 울컥했다. 아이키는 "아버지가 잘 안 우시는데 저 때문에 두 번 우셨다. 처음 신랑을 소개하러 간 날, 결혼식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의 준비를 하셨던 건지 씨암탉을 해놓으셨다. 저희 아버지가 요리사시다. 어제도 저희 집에서 주무셨는데 저희 집이 엉망진창이다. 너무 바빠서 집을 잘 못 치웠는데 아버지가 집을 치워주러 오신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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