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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샤부샤부집에 혹평..."맛도 평범, 세트 메뉴는 황당해" (골목식당)[종합]

기사입력 2021.10.13 23:27 / 기사수정 2021.10.13 23: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신철원 골목의 샤부샤부집에 대해 혹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철원 골목은 강원도 철원은 대표적인 군부대 밀집 지역 중 하나로, 최근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아 주 고객층인 군인 수요가 대폭 감소해 위기를 맞은 상권이다.



이날 백종원은 가장 먼저 샤부샤부집을 찾았다. 가게 방문 전 상황실에서 샤부샤부집 부부 사장님의 장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백종원. 특히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사장님의 예술혼을 담아 '채소탑'을 만들었다. 탑을 쌓기 위해 무려 채소가 나가는데 7분의시간이 소요됐다. 백종원은 "정말 정확하게 7분이 걸리네"라면서 웃었다. 

특히 이 가게는 샤부샤부 세트를 시키면 피자와 월남쌈을 줘 눈길을 끌었다. 남편 사장님은 샤부샤부 외에도 월남쌈과 피자에도 굉장히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긴 기다림 끝에 상차림이 완성됐다. 



백종원은 사이드 메뉴인 월남쌈과 고르곤졸라 피자 시식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그냥 (흔히 아는) 그 맛이다. 가게의 정체성을 흔드는 사이드 메뉴"라고 했고, 사장님표 '채소탑'을 언급하며 "손님 입장에서 봤을 때 7분이나 기다려서 이렇게 채소를 탑으로 받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고기양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 메뉴인 샤부샤부도 시식했다. 3가지 소스에 차례료 샤부샤부를 찍어 먹어 본 백종원. 그는 "3가지 소스 중에 특별히 맛있는 소스가 없다. 뭘 찍어먹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샤부샤부의 맛도 굉장히 평범하다. 예쁘고 깔끔하지만, 입맛을 잡을 중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의 반응에 부부 사장님은 "월남쌈에 샤부샤부 고기를 넣고, 땅콩소스를 찍어드셔보라"고 제안했다. 부부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먹은 백종원은 역시다 "그냥 그렇다.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것 같다. 세트 메뉴도 황당하다. 이것저것 좋은 것을 가져왔지만, 주연배우가 없는 영화 같다. 그렇다고 시나리오(맛)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다"고 혹평했다. 

이후 주방 점검에 들어갔다. 백종원은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상태에 "청소는 잘 하신다. 다행"이라고 말하면서 주방에 대해서는 지적 없이 마무리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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