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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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인, 다비치 MV로 데뷔…"예나 지금이나 예뻐" (홈즈)

기사입력 2021.10.09 15: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지인의 데뷔초 모습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지인이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1인 가구의 힐링 하우스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번아웃으로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의뢰인이 등장한다. 40대를 앞두고 있는 의뢰인은 쉼 없이 달려온 인생에 번아웃이 찾아왔다고 한다. 새로운 행복을 찾아 퇴사를 결심한 의뢰인은 휴식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희망지역은 부모님이 살고 계신 은평구 연신내 또는 차량 40분 이내의 고양시와 파주시를 바랐다. 또, 탁 트인 뷰의 방3 화2를 원했으며, 힐링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5~6억 원대의 집이 좋다면서, 매매일 경우 8억 원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배우 송지인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송지인은 ‘홈즈’의 애청자로 밝히며, 1회부터 지금까지 본방사수 했다고 말한다. 또 ‘홈즈’의 최고 유행어로 “없는 것 보다 나아!”를 꼽아 눈길을 끈다.

드라마 ‘결혼작곡, 이혼작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송지인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 중 배우 전수경을 ‘홈즈’의 코디로 추천한다. 그는 “전수경 선배님은 집 보는 안목도 좋지만, 춤과 노래가 가능하다”고 말해 애청자임을 입증했다고 한다. 이에 덕팀장 김숙은 “전수경씨 출연하는 대로 붐과 출격 예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숙과 함께 출격한 송지인은 매물 소개 중 뮤직비디오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뮤직비디오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송지인은 “뮤직비디오를 찍은 지 너무 오래됐다. 2008년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뒤늦게 영상을 통해 송지인의 과거 모습을 확인한 코디들은 “예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파주시 상지석동의 신축 주택을 소개한다. 잔디마당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발견한 송지인은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블링블링한 핑크 매물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불렀다고 한다.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송지인의 춤과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1인 가구의 힐링 하우스 찾기는 10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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