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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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나 할까' 김이나X시청자 특집…'나와의 채팅 챌린지'

기사입력 2021.10.06 17: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가 시청자들이 ‘나 자신을 위한’ 힐링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NS를 활용한 ‘나와의 채팅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

‘나와의 채팅 챌린지’는 카톡 대화를 통해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위로하고 파이팅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으로, 수많은 카톡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 중 가장 위에 있는 친구인 바로 '나'와의 대화를 SNS 업로드 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 캠페인이다. 평소에는 메모장이나 기억의 보존 수단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기능을 이용해 과거의 나에게 카톡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화)까지 자신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쳐해 해시태그 '#나와의채팅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의 사연 중 가장 솔직하고 재미있는 카톡 내용은 '톡이나 할까?' 본편을 통해 소개되며, 사연이 소개된 시청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톡이나 할까?'에서 김이나가 톡터뷰이들과 카톡 대화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나누듯 시청자들도 과거의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면 된다. 과거의 나를 위로하는 편지, 지금 시점에서 해주고 싶은 조언, 경고의 한 마디 등 어떤 주제와 내용도 상관없다. 학업, 연애, 취업 등은 물론 나를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나를 사랑하는 ‘내가’ 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어떤 내용이든 가능한 것. 선정된 사연은 '톡이나 할까?' 본편 에피소드에 직접 소개, 시청자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나와의 채팅 챌린지’는 '톡이나 할까?' 시청자들만의 독특한 놀이문화에서 착안한 것. 그동안 시청자들은 '톡이나 할까?'에서 김이나가 가수, 배우, 작가, 다큐 감독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나눈 인상적인 톡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며 콘텐츠를 색다르게 즐겨왔다. 마치 줄 치면서 책을 읽듯이 영상 콘텐츠의 주요 대화 장면을 캡처해 기억하고, 공유하며 위로를 얻어왔던 것.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내가 나에게 남긴 대화들을 SNS에 캡처 화면으로 남겨 서로 공유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톡이나 할까?' 제작진은 "카톡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콘텐츠 취지에 맞춰,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나 자신을 위로하고 파이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수 많은 톡담 명언을 배출해온 톡터뷰어 김이나와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사연을 같이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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