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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무거워 제외" 두산 에이스 잠시 휴식 가진다…이승진 등록

기사입력 2021.09.15 16:36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가 잠시 쉬어간다. 아리엘 미란다가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미란다의 1군 제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어제 경기 끝나고 팔이 조금 무겁다고 했다. 이번주 화요일에 선발이어서 일요일에 던져야 하는데 무리일 것 같다. 한, 두 번 쉬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제외했다. 트레이닝파트의 의견을 더해 내일 오전에 자세한 계획을 정할 것이다. 본인이 불편하다고 얘기 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미란다는 지난 14일 KT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미란다는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었다.

두산은 불펜 마운드에 구원군이 도착했다. 이승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 감독은 "괜찮아졌다고 보고 받았다. 경기에서 공 던지는 거를 봐야 한다. 구속이 146km/h까지 올라왔는데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140km/h 중반만 던지면, 구속이 점차 올라올 것 같다. 중요한건 밸런스와 자신감이다"라고 몸 상태를 전했다.

이승진은 전반기에만 13홀드를 올렸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정규 시즌에만 1군 엔트리에서 세 차례 말소됐다. 1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김 감독은 이승진의 등판 시점에 대해 "아무래도 점수차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등판할 것 같다. 어떠한 상황이던 본인의 공을 던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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