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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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 이적설 부인 "매일 가짜 뉴스 나온다"

기사입력 2021.09.07 13:48 / 기사수정 2021.09.07 13:48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다비드 루이스가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직접 이적 사실을 부인했다.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 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비드 루이스는 본인이 살레르니타나에 합류했다는 모든 가짜 뉴스를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올여름 아스널을 떠나 새로운 팀을 모색 중이다. 아스널에서 2년간 73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던 다비드 루이스는 아스널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다비드 루이스는 우승을 원하며 우승 가능한 팀으로 합류하길 희망했다. 루이스는 "내 마음은 예전과 같다. 야망이 있는 클럽에 가고 싶다. 지금까지의 제안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며 "우승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고 그것이 내가 축구하는 이유다"라고며 야망을 밝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이 지난 1일 오전 7시에 문을 닫았지만 자유계약신분(FA) 선수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다비드 루이스가 터키의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이탈리아의 살레르나타나 등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 소식에 다비드 루이스는 직접 나서 이적설을 부인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일 다른 가짜 뉴스가 나온다. 우리가 믿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다"라고 말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에 매진하는 근황 등을 전하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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