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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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한 끼 식사도 완벽 요리…이상아 "난 못해도 딸은 잘해"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8.28 07:30 / 기사수정 2021.08.28 00:4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배우 이상아가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배우 이상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자신의 어머니와 딸, 세 모녀가 함께 사는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텃밭 관리를 도와달라는 이상아의 말에 곧바로 나와 이상아를 도왔다.

또한 윤서진은 가족들을 위한 식사도 준비했다. 그는 다소 불안한 칼질을 보였고 지켜보던 MC 김태균은 "평소에도 요리를 하냐. 아니면 카메라가 왔다고 해서 더 그런 거냐"라고 농담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아는 "나는 (요리를) 못 하지만 서진이는 잘 한다"라며 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윤서진은 황탯국과 스테이크를 완성했고 이를 맛본 가족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그는 엄마 이상아를 향한 진심 섞인 걱정도 보였다. 이상아는 가장 먼저 식사를 마쳤고 이에 제작진은 "원래도 식사를 빨리하냐"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어렸을 때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먹던 게 남아있는 것 같다. 습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서인은 소화 기관이 망가지면 어떡하냐며 걱정이 섞인 잔소리를 해 현실 모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윤서진은 엉뚱한 모습도 보였다. 윤서진은 수박화채를 만들며 "수박 국물이 빨간색이다"라고 놀라워했고 이를 VCR로 확인한 이상아는 "쟤가 수박을 저렇게 파는 건 처음이라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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