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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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백종원 언택트 요리 교실에 '만족도 최상' (맛남의 광장)[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27 06:40 / 기사수정 2021.08.27 01: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언택트 요리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요리 재료로 대파를 채택한 가운데, 심이영이 출연해 남편 최원영을 지원 사격했다.

맛남 연구소는 지난 주에 이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최원영과 함께 참여하게 된 심이영은 "나야 당신이 있으면 좋지만, 소장님도 뵙고 오랜만에 나와 연기했던 동연이도 보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심이영은 곽동연의 첫 데뷔작에 모친으로 출연했던 것.

최원영은 "그때 동연이가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상남자가 됐다"고 말했다. 화상 대화를 통해 심이영을 만난 곽동연은 반가움을 표현하며 "장성해서 요리사가 되었습니다"라고 장난쳤다.

백종원은 "제빵하시는 분들이 대파 소비를 하면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요리로 대파 스콘을 준비했다. 또한 "스콘을 요리하기 위해서는 집에 에어 프라이기가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화상 연결을 통해 백종원의 레시피를 따라하던 심이영은 최원영에게 "선생님이 쓰시는 중식도를 쓰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전해 들은 백종원은 "하나 선물로 주겠다"며 통 큰 선물을 약속하기도 했다.

심이영은 중간중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백종원의 요리를 따라했다. 또한 요리가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는 "반죽이 원래 이렇게 질냐. 너무 끈적거린다"고 물어보며 해결 방법을 찾아나갔다.

양세형은 "스콘은 집에서 절대 못할 줄 알았다. 내가 스콘을 하다니"라며 놀라워했고, 대파 스콘을 맛본 뒤에는 "야채 크래커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나중에 아이에게 대파 스콘을 해 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우여곡절 끝에 뚱뚱한 하트 스콘을 완성한 최원영은 "맛있다고 해야 하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또한 양세형의 말에 "아이가 나'나는 대파 스콘이 제일 싫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이영은 초간단 대파 요리인 파그랑땡을 준비, 화상 대화를 통해 맛남 연구원들에게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메뉴"라며 "아이디어가 원영이 형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좋다"고 장난스럽게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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