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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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원, 45시간만 히트에 "'강철부대' 결승 진출 느낌"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8.26 14:01 / 기사수정 2021.08.26 14:0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도시어부3'의 황충원이 45시간 만의 손맛을 본 심정을 표현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7회에서는 왕등도에서의 마지막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덕화는 강력한 히트로 텐션이 폭발한 KCM에게 “하루종일 시끄럽게 생겼어. 낚시 못 하겠다” 불만을 토로했고, 이어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며 KCM에게 살벌한 견제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황금배지 6개를 연이어 반납하며 좌절에 빠진 이태곤은 최고조의 감정 기복을 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원래 연기하면 감정 기복이 심하잖아요”라며 하소연한 가운데, 대배우 이덕화는 “우리는 상식선에서 표출해요”라며 이태곤의 해명에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약 45시간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황충원은 “(강철부대) 결승 갔을 때 느낌입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무더위 속에 펼쳐진 이번 돌돔 낚시는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조황이 펼쳐진다. 계측을 하려면 줄까지 서야 했던 상황 속에서 이경규는 “웨이팅 있어요?”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전해져 돌돔 조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상황에 KCM은 “도시어부는 짜지 않은 드라마 같다”라며 드라마틱한 승부 결과를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도시어부3'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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