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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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이적 임박한 2명 들어오면 PL 이적료 지출 1위...무려 2077억원!

기사입력 2021.08.19 17:3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스널이 예정된 이적까지 모두 합하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큰 손으로 등극하게 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침방송을 통해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 가장 큰 이적료를 지출한 프리미어리그 6개 팀을 소개했다. 언론은 만일 아스널이 예정된 마틴 외데고르와 애런 램즈데일의 이적이 성사되면 이적료 지출 1위가 된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까지 벤 화이트, 삼비 로콩가, 누노 타바레스를 영입한 상태다. 거기에 현재 3천만 파운드(약 483억 원)의 이적료로 외데고르와 램즈데일이 영입될 경우 총 1억 2900만 파운드(약 2077억 원)의 이적료 지출을 기록하게 된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단 2명만 영입해 총 1억 1400만 파운드(약 1835억 원)의 이적료 지출을 기록했다. 제이든 산초가 7300만 파운드(약 1175억 원), 라파엘 바란이 4270만 파운드(약 6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3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잭 그릴리쉬 단 한 명만 영입해 1억 파운드(약 1610억 원), 4위는 로멜루 루카쿠 한 명을 영입한 첼시로 9750만 파운드(약 1570억 원)를 기록했다. 5위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대니 잉스, 레온 바일리를 영입한 아스톤빌라로 총 9300만 파운드(약 1497억 원)다. 6위는 야닉 베스터고르, 파트손, 다카, 부바카리 수마레, 라이언 버트란드를 영입한 레스터시티로 총 5500만 파운드(약 885억 원)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현재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74년 만에 1부리그 진출에 성공한 브랜트포드에게 0-2로 패했다. 벤 화이트가 선발 데뷔전을 가졌지만 불안한 수비력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방송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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