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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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못 뛴다' 맨유, 개막전엔 누가 나오나

기사입력 2021.08.12 16:53 / 기사수정 2021.08.12 16:53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기자) 솔샤르 감독은 리즈와의 개막전을 앞둔 상황에서 9명의 선수를 기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는 카바니를 포함한 1군 선수 9명 없이 리즈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의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산초는 이제 막 훈련에 참여했고, 바란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다. 산초와 바란의 출전 여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리즈를 상대로 벤치에 있을 준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은 에딘손 카바니도 출전하지 못한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카바니는 아직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어깨 수술을 마친 래시포드도 결장한다. 래시포드는 10월 즈음 복귀할 전망이다. 알렉스 텔레스 역시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또한 제시 린가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자가 격리 중이다. 

매체는 이외에도 "필 존스,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톰 히튼 등이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그린우드, 포그바, 매과이어 등이 지난 에버튼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즈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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