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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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맨' 라모스, 종아리 부상...데뷔전은 언제?

기사입력 2021.07.28 16:55 / 기사수정 2021.07.28 16:55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프랑스로 무대를 옮긴 세르히오 라모스의 데뷔 전이 미뤄질 전망이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팀을 옮겼다. 등번호는 레알마드리드에서와 마찬가지로 4번이다.

하지만 라모스는 오는 2일(한국 시간) 릴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 결장할 전망이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 팀 릴과 쿠프 드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맞붙는 경기다. 

파리 생제르맹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종아리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라모스는 다음 주까지 훈련에 투입하여 오는 8일(한국 시간) 열리는 트루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발표했다. 

팬들만큼 라모스의 복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현재 라피냐와 콜린 다그바도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고,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파레데스, 앙헬 디마리아 등은 휴가에서 복귀하지 못했다. 

킬리안 음바페, 킴펨베 바이날둠, 다닐로 페레이라가 휴가에서 복귀했지만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지난 시즌 리그앙과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놓친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세르히오 라모스, 돈나룸마, 하키미 등을 영입하며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사진=PS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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