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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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싸와니 우툼마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 좋은 반응 영광스러워" (인터뷰)

기사입력 2021.07.19 12:59 / 기사수정 2021.07.19 12: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태국 배우 싸와니 우툼마가 '랑종'의 한국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싸와니 우툼마는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랑종'은 지난 14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바 있다. 개봉 후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18일까지 55만 8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이날 싸와니 우툼마는 "정말 기쁘다"라고 인사하며 "반종 감독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때 정말 감독님을 존경하게 됐는데, 이렇게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됐을 때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오디션을 보고 나서 최종적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다들 너무나 프로페셔널하고 좋았다. 정말 천국 같은 분위기였다"고 웃으며 "그런 영화가 태국보다 한국에 앞서서 개봉을 했고, 반응이 뜨겁다는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서 접하고 있다.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한국에서 '랑종'을 봐 주시는 모든 관객 분들, 그리고 이 영화가 개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랑종'은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석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로 14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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