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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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새 스폰서와 함께한 2021/22시즌 홈 유니폼 공개...'심플&클래식'

기사입력 2021.07.15 17:33 / 기사수정 2021.07.15 17: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 다가올 시즌 유니폼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각) 유니폼 스폰서 아디다스와 함께 다가오는 2021/22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과거 1960년대의 유니폼에 영감을 받았다. 당시 조지 베스트, 보비 찰튼 경, 데니스 로우 등 레전드들이 활약했던 시기의 유니폼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 맨유의 위대한 순간들로 이끌어줄 홈 유니폼을 새로운 세대의 맨유 선수들이 입는다"고 전했다.

특별히 맨유는 과거 메인 스폰서인 쉐보레와 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메인 스폰서 '팀뷰어'와 계약해 이번 새 홈 유니폼 전면 중앙에 '팀뷰어'의 로고가 들어갔다. '팀뷰어'는 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지난 3월 맨유와 연간 4700만파운드(약 742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사실상 이 로고를 제외하면 유니폼은 빨간색과 흰색 줄로 단순하면서 클래식함을 보여주고 있다. 카라 안쪽에는 '젊음, 용기, 성공'이라는 구단의 핵심 가치가 적혀있다.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 화보에는 루크 쇼를 비롯해 마커스 래쉬포드, 폴 포그바, 후안 마타, 해리 매과이어, 다니엘 제임스, 메이슨 그린우드, 도니 반 더 비크,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랜든 윌리엄스, 그리고 여성 팀 선수들도 참여했다. 

맨유는 새 유니폼을 곧바로 선보인다. 맨유는 다가오는 19일 더비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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