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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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LA 클럽서 꼬셔" (전라스)[종합]

기사입력 2021.06.26 0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윤종신,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이혜영&윤종신, 전 애인 두고 실언 각축전(feat.대환장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영과 윤종신은 과거 LA 스케줄을 함께 소화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종신은 "나랑 MC를 보고 내가 남자 가수로부터 보호를 해줬다. LA 공연에서 얼마나 늑대들이 많았는지 아냐"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이 지난주 "오빠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는데"라고 말한 이유가 공개됐다. 윤종신이 LA에서 이혜영 옆을 잠시 떠난 사이, 이혜영이 이상민과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 



그는 "열흘 이상 갔으면 9일 동안 날 잘 보살펴주다가 하루 날 안 보살폈다. 전부 쫑파티처럼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오빠가 내 옆에 안 붙어있었다"며 "가만히 있는데 누가 치길래 보니까 그 제작자가 그때 나를 꼬신 거다. 오빠 잠깐 없는 사이에. 전화번호를 따고 갔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 때문이라니까"라고 윤종신 탓을 했고, 윤종신은 억울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윤종신은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때 내가 사귀던 애가 키하고 이런 게 이혜영이랑 똑같았다"며 "옷 매장에 가면 얘랑 사이즈가 똑같으니까 얘는 내 마네킹이었다. '이거 입어봐' 이랬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이대 다니는 여자. 그 여자를 얼마나 자랑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 윤종신 신정환 유튜브 '윤종신정환 전라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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