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3 07:15 / 기사수정 2021.06.03 09: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성흔이 이찬원이 메인 해설자보다 더 해설을 잘해 놀랐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홍성흔이 이찬원의 해설 실력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흔은 임영웅과 정동원의 웅동라인 팀 소속으로 출연하게 됐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듬직한 홍성흔의 합류에 만족스러워하고 있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홍성흔의 훈훈한 비주얼에 감탄을 했다. 도경완은 "진짜 잘생겼다"고 말하며 홍성흔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영탁 역시 "배우 느낌이다"라며 홍성흔의 실물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찬원은 붐이 홍성흔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하자 찬또위기 면모를 발동시키며 "화리 아버지"라고 소리쳤다.
붐은 홍성흔을 인터뷰하며 가장 좋아하는 트롯맨이 있는지 물어봤다. 홍성흔은 "저 이찬원 군을 좀 좋아한다"며 이찬원을 지목했다. 이찬원은 예상치 못한 지목에 놀라며 홍성흔의 말이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홍성흔이 이찬원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찬원의 야구 사랑 때문이었다. 홍성흔은 "이찬원 씨가 야구를 엄청 많이 알고 있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자신이 야구를 너무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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