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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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관중 30% 입장…29일 걸그룹 픽시 시구

기사입력 2021.05.27 12:0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27일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입장 관중 대상으로 롯데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경기당 선착순 800명) 스머프 페이스마스크를 증정한다"며 "참여 방법은 롯데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람 설정을 마친 뒤, 이를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은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랜선 응원 이벤트(27~30일)'에 참여할 수 있다"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도 스머프 페이스마스크(1인 2매)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28일 지난 주 우천으로 시구, 시타 행사가 취소된 성년의 날 기념 행사를 연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인 성년의 날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로 팬들의 사연을 응모해 왔다. 롯데는 "이날 시구와 시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앞두고 성년이 된 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길 원했던 누나 윤예송 씨와 동생 윤준흠 씨가 맡는다"고 밝혔다.

29일에는 가수 'PIXY'의 멤버 로라, 디아가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에 나서고 애국가 가창은 엘라가 맡는다. 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 6명으로 구성된 PIXY는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롯데는 "멤버 중 부산 출신인 로라, 엘라, 수아는 평소 롯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 첫 시구 행사를 고향에서 진행한다"며 "PIXY는 시구 시타 행사 참석은 물론 클리닝 타임에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에는 롯데가 올 시즌 출시한 '2021 FLEX(플렉스) 티켓' 중 FLEX 48 구매 회원인 김종태, 이송연 씨가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한다. 시구, 시타자 추첨 이벤트는 지난 15일 홈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 진행했다. 30일 홈 경기 종료 후에는 FLEX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그라운드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수는 관중 입장 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메인 게이트 내 행사부스에서 진행되며 1팀 4인 이내로 총 20팀을 추첨해 그라운드 투어가 진행된다.

28일 경기부터는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단 스카이박스는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에 따라 입장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해 판매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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