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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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입맛도 사로잡은 생멸치 쌈밥 레시피 "더 먹어야 할 것 같아" (맛남의광장)

기사입력 2021.05.26 08:49 / 기사수정 2021.05.26 08: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멸치 레시피가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는 지난주 오나라의 등장과 함께 다채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며 거제 죽순을 홍보한 데 이어 생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거제도에서 생멸치가 위기 상황에 처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양세형은 생멸치 어민을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기 위해 거제도 외포항으로 향했다. 

먼저, 어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멸치에 대해 잘 몰라, 소비가 안 된다며 풍년을 맞았음에도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게다가 4월부터 생멸치 홍수 출하가 시작되고 가격 또한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어민의 말에 백종원과 양세형은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어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다소 생소한 생멸치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생멸치구이를 준비했다. 이를 맛본 백종원과 양세형은 생멸치의 맛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 어민이 급 선보인 생멸치 회의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백종원은 "이거 신세계인데?"라고 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는데. 제철 생멸치의 안타까운 사연과 백종원을 푹 빠지게 만든 생멸치의 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생멸치를 홍보하기 위해 오나라가 특별한 생멸치 요리를 준비했다. 오나라는 요리 시작 전, 자신이 쓰던 조리도구를 챙겨오는 것은 물론, 셰프에게 전수받아 온 생멸치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고, 김동준이 오나라 요리를 도와 파스타 면을 삶고 재료를 준비했다. 이때 오나라가 갑자기 김동준이 준비할 틈도 주지 않으며 빠르게 여러 가지 재료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동작 봐라!"며 호통을 치기까지 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에 김동준은 급격히 핼쑥해진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메인 셰프 오나라의 모습과 그와 달리 급 핼쑥해진 보조 셰프 김동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나라의 생멸치 요리에 이어 백종원이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백종원은 먼저 첫 번째 메뉴인 생멸치 쌈밥을 만들며 소소한 꿀팁을 함께 공개했다. 곧이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유발하는 생멸치 쌈밥이 완성되고, 이를 맛본 멤버들은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며 생멸치 쌈밥의 맛에 감탄했다. 

이때 평소 해산물을 잘 못 먹는 김희철의 폭풍 먹방이 포착됐다. 심지어 김희철은 "나 이거 더 먹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밥을 리필한 후, 생멸치 쌈밥에 무아지경으로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맛남의 광장'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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