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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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정만식에 "넌 나 못 죽여…내가 잡히면 안 되거든" [종합]

기사입력 2021.05.23 00:40 / 기사수정 2021.05.23 00:03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지진희가 정만식을 위협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최연수(김현주)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도영걸(정만식)과 극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현이 살인을 일삼는 도영걸(정만식) 때문에 고민했다. 한정현은 자신이 격투를 벌여 제압한 연쇄 살인마를 도영걸이 죽이는 동영상을 보며 "도영걸 개자식"이라고 중얼거렸다.

때마침 도영걸에게 전화가 왔다. 도영걸은 한정현에게 "어디냐 지금?"이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도영걸과 만나러 나왔다가 기습 공격을 받고 제압당했다. 한정현은 도영걸에게 "너는 나 못 죽여. 넌 내가 이석규로 잡히면 안 되거든"이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한정현에게 "동영상 내놔"라고 요구했다.



한정현은 도영걸에게 "국정원에서 너 같은 살인자를 다시 받아줄 것 같아?"라고 물었다. 도영걸은 한정현을 구타하며 "넌 말이 많은 게 문제야"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그 영상 까발리면 너랑 네 와이프 다 죽는 거야"라고 위협했다.

한정현은 고통을 참고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왔다. 한정현은 도영걸 몰래 녹음한 파일을 재생했다. 녹음 파일 속에는 도영걸이 동영상을 요구하며 위협한 목소리가 다 녹음되어 있었다. 한정현은 녹음 파일을 택배로 최연수에게 보냈다.

한정현이 아지트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도영걸(정만식)의 부하가 발견하고 "팀장님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공수처 내부를 망원경으로 살폈다.

그런 한정현의 모습을 도영걸이 살폈다. 도영걸의 부하는 "처장 취임하는 날 바로 입주했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이런 미친"이라고 중얼거렸다.

도영걸은 한정현의 아지트에 침입했다. 도영걸은 한정현의 컴퓨터를 해킹, 한정현이 자신과의 대화를 녹취한 사실을 알게 된다. 도영걸은 부하더러 한정현이 최연수에게 보낸 택배를 빼돌리라고 명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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