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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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역주행, 솔직히 무섭다" (티키타카)

기사입력 2021.05.21 11:03 / 기사수정 2021.05.21 11:0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20년 만에 차트 역주행 중인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는 역주행의 아이콘 김연자와 이석훈이 탑승한다.

두 사람은 역주행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깜짝 놀랄 비하인드는 물론, 녹화 현장을 찢어버린 역대급 라이브까지 선보일 예정.

먼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0년 만에 차트 역주행을 달리고 있는 이석훈은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됐다"라며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이석훈은 "역주행이 솔직히 무섭다. SG워너비 멤버들과 노 젓지 말자고 얘기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그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김연자는 "아이돌의 팬 덕분에 '아모르파티'가 4년 만에 주목받게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에 대해 김연자는 "기적이었다"라고 전해 과연 그 아이돌은 누구였을지. 아이돌 팬 덕분에 역주행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는 "일본 팬한테 선물로 천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믿기 힘든 일화를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김연자는 48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이곳'에서 펼친 콘서트를 꼽은 뒤, 그곳에서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김연자의 인생 무대는 어디였을지. 그가 개사해 노래를 부른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티키타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티키타CAR’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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