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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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인 재출격' 토트넘, 리즈 전 예상 선발 라인업

기사입력 2021.05.08 14:5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인 KBS 라인이 리즈를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지난 34라운드 셰필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해리 케인-손흥민-가레스 베일이 동시 출격해 베일의 해트트릭이 터져 나오면서 4-0 완승을 했다.

토트넘은 2연승에 성공했고 리즈 원정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아직 4위권 진입 희망이 살아있는 토트넘은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고 다른 팀들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리즈와 토트넘의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2-3-1 전형으로 구성한 예상 라인업에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지오반니로 셀소, 가레스 베일-델레 알리-손흥민, 해리 케인이 포함됐다.

지난 셰필드 전 라인업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을 비롯해 알리-베일-케인의 공격 조합이 다시 한번 골문을 겨냥한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 득점과 도움에 성공해 리그 16골 10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10 달성에 성공했다. 

이제 그에게 남은 기록은 리그 20골 도전과 유럽파 한국인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 도전이다. 

한국인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은 1985/86시즌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으로 기록한 17골이다. 

이 기록에 손흥민은 단 한 골만 남겨두고 있고 멀티 골을 기록하게 된다면 차범근을 넘어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라이언 메이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벤 데이비스만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며 루카스 모우라는 타박상, 탕귀 은돔벨레는 근육 통증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라고 전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스포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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