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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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타이거, 첫 활동부터 강렬 눈도장…차세대 신인 男솔로 등극

기사입력 2021.05.06 13: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신촌타이거(SINCHONTIGER)가 신선한 등장으로 차세대 신인 남자 솔로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촌타이거는 지난달 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ON'T BE LONG (원트 비 롱)'을 발매하고 다수의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역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WON'T BE LONG'은 1990년 발매된 DA BUBBLEGUM BROTHERS의 동명의 메가 히트곡을 2021년 신촌타이거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펑키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악기들의 조화와 함께 답답한 일상 속 지쳐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신촌타이거는 마스크 세상 속 청자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타이거 마스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이다. 이에 신촌타이거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도 'WON'T BE LONG'이 확실히 각인됐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PD들 역시 신촌타이거와 'WON'T BE LONG'에 푹 빠졌다. 실제로 신촌타이거의 음악 방송 출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신촌타이거는 신인임에도 '쇼! 챔피언'을 비롯해 SBS MTV '더쇼', Mnet '엠카운트다운',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KBS 2TV '뮤직뱅크' 등 주요 음악 방송에 2회 이상 출연하며 'PD들이 선호하는', '자꾸 찾게 되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이러한 연이은 음악 방송 출연이 성사된 데에는 신촌타이거의 탄탄한 내공도 한 몫 했다. 신촌타이거는 신촌 연세로 버스킹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만든 가수다. 이에 신촌타이거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WON'T BE LONG'의 강한 중독성과 응원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고 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활동부터 음악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눈도장까지 확실히 찍은 신촌타이거가 계속해서 어떤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TEREO TRIBE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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