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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가이즈' 권현빈 "악역 도전하고파…BTS 진, 항상 응원해줘"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1.04.29 11:34 / 기사수정 2021.04.29 11:4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썸머가이즈' 권현빈이 카리스마 있는 악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29일 권현빈은 엑스포츠뉴스와 '썸머가이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8일 종영한 KT 시즌(Seezn) OTT 미드폼 드라마 '썸머가이즈'는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로, 해변의 낡은 칵테일 바를 지켜내기 위해 모인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5명의 청춘 남녀들의 청춘과 사랑, 열정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권현빈은 극 중 무알코올 '버진 모히토' 같은 남자, 단순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소유한 박광복을 연기했다.

권현빈은 "작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촬영을 했다. 모든 배우분들, 제작진들이 열심히 또 재밌게 촬영했고, 뿌듯함과 후련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광복 캐릭터에 대해서는 "순수하고 투명하면서도 저돌적인 친구다"라며 "캐릭터 제의가 들어온 후, 광복이의 캐릭터를 잡아 나가는 과정에서 연기 연습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극 중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사채업에 들어선 박광복은 채무자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이에 자살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다소 어두운 내용의 신을 표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권현빈은 "무게가 있는 신이라 감정을 넣기 위해 집중했다. 따로 연기를 참고하진 않았고 그 순간 몰두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썸머가이즈'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광복이의 생일을 맞아 '썸머가이즈' 식구들이 요리를 준비해 준 때를 떠올렸다. 그는 "신 촬영 전에는 화목하고 재밌다 보니까 눈물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상 슛 들어가면서 배우분들이 배려해 주시고 해서 예상치 못하게 눈물을 쏟아냈다. 화면에는 많이 안 나왔지만 눈물을 엄청 흘렸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졌다고. 그는 "유승호 씨가 저보다 연예계 선배님이다. 조언도 조언이지만,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BTS 진과는 서로 만나서 게임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잘 못 만나게 됐다. 지금은 서로를 응원해 주며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정규직 아이돌', '보그맘', '썸머가이즈' 등에서 다양한 청춘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권현빈이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일까. 그는 "장르에 부여받지 않고 주어지는 모든 역할을 다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하나 꼽자면,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 제가 가진 날카로운 눈매나 저음의 목소리가 악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현빈은 "차기작이 올수 있도록 연기 준비에 몰두할 거다. 앨범 계획은 따로 없지만 평소 느끼는 감정들을 적으며 곡을 쓰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끝으로 권현빈은 팬들에게 "코로나19로 팬분들을 마주할 기회가 적어졌다. 요즘 들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여러분들도 힘든 시기 편하게 생각하시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 차근히 준비해서 더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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