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1 20:40 / 기사수정 2021.04.11 20: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딘딘이 하는 미션마다 꼴등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경남 함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이뤄 산삼 원정대로 나서 심마니 자질 테스트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개평 한옥마을에서 점심식사로 매운 소갈비찜을 걸고 심마니에게 필요한 눈썰미 테스트에 도전했다. 제작진이 주는 두 개의 꽃 사진을 보고 마을 내에서 찾아 사진을 찍어와야 했다. 찍어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한다고.
김종민과 딘딘은 꽃 이름을 보더니 이름이 이상하다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찾을 꽃 중 하나가 큰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일단 김종민과 딘딘은 사진을 보면서 큰개불알풀을 찾아 사진을 찍은 뒤 두 번째 꽃인 황매화 사진도 찍어서 돌아왔다. 딘딘은 1등을 예상했지만 이미 김선호와 라비가 산수유와 벚꽃 사진을 찍어 1등을 한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김종민과 딘딘은 황매화가 아닌 뱀딸기 꽃을 찍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꽃을 찾아야 했다. 연정훈과 문세윤도 만첩홍도와 할미꽃 사진을 찍어왔으나 만첩홍도가 틀려 다시 나간 상태였다. 연정훈과 문세윤이 5분 차이로 먼저 만첩홍도 사진 찍기에 성공하면서 2등으로 점심식사를 가져갔다. 이에 김종민과 딘딘은 꼴등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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