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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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 '온달' 나인우 얼굴 붙들고 다정한 당부

기사입력 2021.03.21 13:03 / 기사수정 2021.03.21 13: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나인우의 새로운 무예 스승을 찾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0회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순노부를 복권시켜 세력을 확장시키려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강이 꿈꾸는 고구려와, 이를 향한 계획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위해 평강은 순노부의 수장이었던 온협(강하늘) 장군의 아들이자, 자신의 낭군인 온달(나인우)에게 무예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온협의 피가 흐르는 온달은 그동안 칼을 잡아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강의 가르침을 금세 흡수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평강이 온달을 새로운 무예 스승에게 맡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평강이 선택한 새로운 무예 스승은 바로 어머니 연왕후(김소현)의 첫사랑이자 과거 절노부 대장군이었던 월광(조태관) 스님이다. 앞서 온달과도 만난 적이 있어 새로운 스승과 제자의 조화를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평강과 온달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눈빛에서는 1초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시기에 더 큰 계획을 위해 떨어져야하는 안타까움과 서로를 향한 신뢰가 묻어난다.

이어 평강은 온달의 얼굴을 붙들고 눈을 맞추며 잠시 헤어지기 전 마지막 당부를 하고 있다. 그런 평강을 바라보는 온달의 안쓰러운 표정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대장군이 되기 위한 나인우의 새로운 수련은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달이 뜨는 강'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빅토리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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