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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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임영웅X이찬원, 시그니처 곡 바꿔 불렀다...뽕6 방탈출 도전기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3.17 22: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 시그니처 곡을 바꿔 불렀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의 학교 탈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뽕6 멤버들은 붐을 통해 주어진 시간 안에 학교에서 탈출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5개의 교실마다 각기 다른 미션이 있는데 미션들을 모두 수행하고 12시까지 하교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1교시는 추리의 방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다. 멤버들은 교실 안의 수많은 단서 속에서 숫자를 찾아야 했다. 김희재와 황윤성은 판넬 속에서 뽕이라는 글자를 3개 찾으며 3이라는 숫자를 확보했다. 이어 멤버들이 2와 5도 알아낸 가운데 이찬원은 뽑기 기계에 꽂힌 듯 계속 뽑기를 시도했다.

이찬원은 숫자가 나올 때까지 뽑기 기계 앞을 떠나지 않았다. 집념의 이찬원은 뽑기 기계 속 숫자 7을 찾아냈다. 영탁은 4개의 숫자가 나오기는 했지만 수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숫자 조합에 대한 단서가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 다시 한 번 교실 안을 둘러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 붐이 개인기를 하면 힌트를 주겠다고 했지만 김희재가 마우스패드 안 그림이 수상한 것을 느끼면서 멤버들끼리 수의 순서를 알아챘다. 멤버들은 노트북 암호를 풀고 탈출송을 불러 다음 교실로 갈 수 있는 열쇠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복도 끝에서 두 갈래의 방을 발견하게 됐다. 방문에는 ㅎㅎㅎ, 010이라는 암호가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3명씩 팀을 나누라는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팀을 나눠야 하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알고 보니 ㅎㅎㅎ는 멤버들 중 이름에 ㅎ이 들어가는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010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을 뜻했다. 멤버들은 방문 암호 해독을 마치고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교실로 들어갔다. 

ㅎㅎㅎ 팀은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들어간 교실에는 홍현희가 와 있었다. 홍현희는 가수와 곡명을 제시하면 3명이 같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총 5번 성공해야 다음 교실로 갈 수 있었다. 홍현희는 만약 3명이 다른 자세를 취할 경우에는 밀가루가 든 풍선에 바람이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010 팀이 들어간 교실에는 붐이 있었다. 붐은 각자 노래를 불러 '영웅뽕색' 때 점수보다 높아야 다음 방 열쇠 획득할 수 있다고 했다. 임영웅은 멤버들이 어떤 곡을 부를지 고민하자 서로 시그니처 곡을 바꿔서 불러보자고 제안했다. 이찬원은 '막걸리 한 잔'을 열창했지만 80점을 받아 '영웅뽕색' 당시 점수를 넘지 못했다.

영탁은 임영웅이 불렀던 '보라빛 엽서'를 불렀다. 영탁은 1점이 모자라 아깝게 실패했다.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 임영웅은 100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진또배기'를 불렀다. 영탁과 이찬원은 100점을 기대했지만 2점 모자른 98점이 나왔다. 010 팀은 전원 실패함에 따라 밀가루 세례를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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