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17 22: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 시그니처 곡을 바꿔 불렀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의 학교 탈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뽕6 멤버들은 붐을 통해 주어진 시간 안에 학교에서 탈출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5개의 교실마다 각기 다른 미션이 있는데 미션들을 모두 수행하고 12시까지 하교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1교시는 추리의 방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다. 멤버들은 교실 안의 수많은 단서 속에서 숫자를 찾아야 했다. 김희재와 황윤성은 판넬 속에서 뽕이라는 글자를 3개 찾으며 3이라는 숫자를 확보했다. 이어 멤버들이 2와 5도 알아낸 가운데 이찬원은 뽑기 기계에 꽂힌 듯 계속 뽑기를 시도했다.
이찬원은 숫자가 나올 때까지 뽑기 기계 앞을 떠나지 않았다. 집념의 이찬원은 뽑기 기계 속 숫자 7을 찾아냈다. 영탁은 4개의 숫자가 나오기는 했지만 수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숫자 조합에 대한 단서가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 다시 한 번 교실 안을 둘러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 붐이 개인기를 하면 힌트를 주겠다고 했지만 김희재가 마우스패드 안 그림이 수상한 것을 느끼면서 멤버들끼리 수의 순서를 알아챘다. 멤버들은 노트북 암호를 풀고 탈출송을 불러 다음 교실로 갈 수 있는 열쇠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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