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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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엄기준 "키스신, 어떻게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

기사입력 2021.02.19 14: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앞으로의 악행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단태 역을 맡은 엄기준은 지난 시즌에서 엄청난 악행을 펼쳤다. 이에 엄기준은 "시즌1의 악행을 능가한다. 방송으로는 말을 할 수 없는 수식어가 붙지 않을까 싶다"며 "하지만 저를 향한 쓴소리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거침없이 악역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또 엄기준은 연기적인 부분으로 어떤 고민을 했냐는 물음에 "어떻게 하면 키스를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오늘(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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