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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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미르와 9년 만에 '비스'서 재회 "바뀐 번호 몰랐다…서운"

기사입력 2021.02.16 21:0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이루가 미르에게 서운한 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문희경, 박광현, 이루, 미르가 등장했다.

이날 미르와 이루는 친한 사이였지만, 9년 만에 '비디오스타'로 재회했다고 밝혔다. 이루는 그간 미루를 못본 동안 서운한 점이 있었다고.

이루는 "미르에게 안부차 전화했는데, 여자분이 받더라. 고은아 목소리도 아니었다. 여자친구인가 싶어서 그냥 끊었다. 5분 있다가 다시 전화했는데 또 여자분이 받아서 끊었다.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번호 바꿨는데 말 안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며 미르를 몰아갔다. 미르는 "이게 100% 방송에 나간다는 예감이 들었다"라며 "근데 저 번호 바뀌면 이루 형한테 꼭 보낸다. 수습 못한다. 난 쓰레기라고 하고 끝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루는 미르의 유튜브를 보다 또 서운한 점이 생겼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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