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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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X크리스탈 "엄마는 좋겠다 우리가 딸이어서"…母와 떠난 부산여행 (제시카정)[종합]

기사입력 2021.02.04 16:11 / 기사수정 2021.02.04 17:4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제시카가 어머니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다.

제시카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 'VLOG l 엄마와 함께한 부산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시카는 "부산에서 좋은 아침. 우리 반짝이들 보여주려고. 이렇게 바다가 반짝반짝하다. 얼마만의 바닷가인가? 저는 참 물을 좋아한다"라며 부산에서의 여행을 소개했다.

이어 제시카는 어머니와 함께 맨발로 해변을 걷는가 하면, 바닷가를 바라보며 피시 앤 칩스를 먹었다. 또 제시카는 "니트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바다에 누워 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여행 마지막날, "이제 바다가 아닌 한강으로 가야 한다"며 아쉬워하던 제시카는 잘 익은 아보카드, 토마토, 양파, 고수, 소금 등으로 과카몰리를 만들며 금손 면모를 뽐냈다.

그때 스케줄을 마치고 크리스탈(정수정)이 등장했고, 엄마와 언니에게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애비규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제시카는 "재밌었다. 영화관에 나오는 네 얼굴이 나는 신기하더라고. 되게 꽉꽉 찬 예쁨이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메이크업을 많이 안 했는데 너무 예뻤어. 내가 맨날 보는 얼굴이 나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크리스탈과 제시카 자매는 "엄마는 좋겠다. 우리가 딸이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카는 해당 영상의 설명글을 통해 "엄마랑 부산에 다녀왔어요. 국내에도 아름다운 곳들이 참 많은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스케줄 외에 여행으로는 많이 안 다녀본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틈날 때마다 가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최애 국내 여행지는 어디인가요?"라고 물으며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한편, 제시카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소설을 발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제시카 유튜브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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