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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한달 수입 "지인 생일 축하해줄 만큼"...2NE1 재결합은? [종합]

기사입력 2021.02.01 13:29 / 기사수정 2021.02.01 13:34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공민지가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는 그룹 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공민지는 소속사를 나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근황을 전했다. 공민지는 "아버지가 사장님이고 제가 이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민지는 자신을 가르쳐줬던 선생님들과 함께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지인에게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생일을 축하해줄 만큼"이라고 답했다. 공민지는 "아버지가 한 달에 25일 정도는 깜짝 놀라며 빅웃음을 짓는다. 나머지 5일은 제가 집에서 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민지는 2NE1 멤버들의 근황과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민지는 "봄 언니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워낙 건강에 관심히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씨엘 언니는 녹음을 하고 있다. 산다라박 언니는 예능 활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공민지는 "서로 잘 만나고 있다. 리더인 씨엘 언니가 '해보자', '어떻게 생각해'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다른 언니들 역시 '뭉쳤으면 좋겠다'더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진 않았다. 뭔가를 해보자고 말이 나오는 단계"라며 재결합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민지는 2NE1 시절 남다른 패션 감각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패션을 다 해봤다. 너무 좋아해 주셨지만 힘들었다. 옷이 나를 입는 느낌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공민지는 "예쁘긴 했지만, 라이더 재킷에 징을 3~400개씩 달았다. 무거워서 키가 작아지는 느낌이었다. 무거워서 춤을 제대로 못 추겠더라"라며 당시의 고생을 전했다.

2NE1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제대로 먹지 못했던 것이라고. 공민지는 "다라 언니가 굉장히 말랐다. 사진을 같이 찍으면 나는 떡두꺼비처럼 나왔다. 보기에 합이 맞아야 하니까 살을 빼야 했다.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공민지는 깜짝 놀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가요계 3개 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는 것. 공민지는 "'빨리 들어오라'고 했었는데, 제 생각에는 에프엑스 멤버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민지는 YG에 들어간 뒤 솔로를 준비했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공민지는 "원래 네 명이 각자 솔로를 준비했다. 그런데 테디 오빠가 '프리티 보이'를 들려줬다. 녹음을 해봤는데 너무 좋았다. 그때 '너희는 그룹으로 데뷔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민지는 "저는 2NE1 메인 댄서, 서브 보컬이었다. 씨엘 언니는 메인 래퍼, 다라 언니는 예능과 서브 보컬, 봄 언니가 메인 보컬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공민지는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2NE1의 데모곡이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공민지는 "녹음을 준비했었다. 그러다 다른 곡들은 앨범에 수록하게 된 것"이라며 "'컴 백 홈' 앨범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공민지는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청하를 꼽았다. 그러면서 공민지는 "신곡을 준비 중"이라며 "얼마 전 해외 레코드와 계약을 했다. 동남아, 필리핀 쪽이다. 다라 언니와 친한 분이 많고, 서포트도 언니가 많이 해준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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