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4 09:06 / 기사수정 2010.11.24 09:06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한국 축구의 아시안 게임 도전기는 다시 한 번 물거품이 되었다.
한국은 종료직전 알 라브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결승전에서 아랍 에미리트(이하 UAE)에게 패배,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공격진의 무게 차와 개인 실력의 차이로 인해 한국의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였다.
UAE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3골을 득점하였으며, 최근 잉글랜드 포츠머스에서 이적제의가 온 에이스 알제나이비 아메드 칼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박주영이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UAE는 부족한 공격력 대신 견고한 수비력으로 한국을 상대했다. 중앙 수비진은 항시 박주영을 견제하여, 경기가 진행될수록 골을 넣어주어야 할 박주영이 측면으로 자주 빠지는 모습이 보였다. 조영철과 김정우의 중앙은 경기 내내 UAE의 강한 압박에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이후 연결되는 역습에 고전했다.
[사진= 박주영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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