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당구 얼짱' 차유람(23)이 여자 포켓 8볼 4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차유람은 17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포켓 8볼 8강전에서 중국의 류샤샤를 상대로 접전을 벌였지만 4-5로 패하고 말았다.
차유람은 류샤사와 4-4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에 무너지면서 결승점을 먼저 내줬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가영은 싱가폴의 차이 짓 휴이 샤를린을 5-2로 꺾고 오는 18일 4강전을 치른다.
[사진 = 차유람 (c)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