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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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N, 인기작 2종 텐센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

기사입력 2020.12.11 10:1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NK인터랙티브가 오는 12일부터 중국의 텐센트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스타트’에 현재 보유중인 대표 IP(지식재산권) 게임 2종을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는 텐센트가 개발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이다. SNK의 대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검극 대전 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과 현재 절찬 판매 중인 대전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를 ‘스타트’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타트’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은 PC,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現 SNK 총괄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는 지난 10월 23일에 ‘중국 게임 페스티벌(CGF) 2020’에서 온라인 포럼 연사로 나서며 ‘미래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전망’을 주제 삼아 기조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연설에서 그는 “SNK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계의 변혁과 협력을 맞이 해왔고, 이후에도 게임 콘텐츠 확보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며, 글로벌 유수의 게임 업체와 제휴해 유저들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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