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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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용' 권상우→정웅인, 흥미 돋우는 비하인드…정의구현 2막 기대감 ↑

기사입력 2020.12.01 11:38 / 기사수정 2020.12.01 11:3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날아라 개천용’이 한층 뜨거워진 정의구현 역전극의 2막을 연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공감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환장의 콤비인 만큼, 현장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권상우와 배성우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하면 시너지도, ‘꿀잼’도 배가 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2막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두 개천용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의 활약은 더욱 뜨거워진다. 여기에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짚어가며 호흡을 맞추는 권상우, 김주현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쾌한 웃음 가운데 짜릿한 긴장감을 조율하는 정웅인과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촬영에 돌입하면 무섭게 집중하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은 완벽한 팀워크를 짐작게 한다.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응수와 김갑수의 모습은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는 노련함이 엿보인다. 박삼수와 장윤석(정웅인)은 호시탐탐 서로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이들의 관계도 보다 흥미로워진다. 기득권을 쥔 엘리트 집단은 자신들의 치부를 들추는 박태용과 박삼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정시 사건에 이어 오성시 살인사건까지 파고드는 두 개천용의 반란에 엘리트 집단은 만만치 않은 반격을 펼칠 전망. 완벽하게 달라진 판 위에서 두 개천용과 엘리트 집단의 맞대결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박태용, 박삼수가 사건에 집요하게 파고들며 숨겨진 진실과 마주한다. 엘리트 집단의 실체도 드러나기 시작한다”며, “새로운 변화와 선택, 그리고 한층 더 뜨거워질 정의구현 역전극의 2막을 연다”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앤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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