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19 17:20 / 기사수정 2020.11.19 17: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SNS에서도 주장의 역할을 다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표팀에서 고생한 선수단에게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했어. 다들 고마워"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15일 카타르전을 앞두고 조현우, 권창훈, 이동준, 황인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 카타르 전을 앞두고는 김문환과 나상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희찬은 카타르 전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독일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선수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발생하면서 멕시코전과 카타르전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경기 내용을 평가하기엔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기 어려웠다.
특히나 주장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선수단을 이끌어 나가야 했던 손흥민은 A매치 일정이 끝날 때까지 주장의 역할을 다했다.
손흥민 역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손흥민은 두 경기에서 각각 황의조의 득점을 도우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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