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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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박남정 "영탁, 나이트 클럽에서 마주친 적 있어"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20.11.05 22:3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남정이 영탁과의 일화를 깜짝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는 하이틴 스타 특집을 맞아 박남정, 이상우, 김승진, 최상수, 박미경,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TOP6는 1980년대 감성 룩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살렸다. TOP6는 게스트가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감탄하며 환호하는 한편, 무대에 내려와 그 시절 안무를 함께 추며 흥을 돋웠다. 심지어 박미경이 '이브의 경고'를 부르자 정동원까지 내려와 춤을 선보였다.

최성수는 "되게 흥분했다. '사랑의 콜센타'라는 게 너무 핫해서. 이런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얻는 걸 보고 가수의 본분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는 "교수님이시라 말씀이 좀 그렇다"고 언급했다.

박남정은 "영탁을 만난 적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트 클럽에서 만났다"고 깜짝 고백한 그는 "그곳에서 숙행 씨가 작은 콘서트를 열었는데, 그때 영탁이 게스트로 와서 인사했었다. 다른 부분은 이야기 안 하고 그 부분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수라는 "임영웅이 '어느 날 문득'이라는 노래를 불러 줬는데, 지금 470만 뷰를 돌파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제가 불러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노래가 좋은 덕이었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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