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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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트와이스 다현, 5분의 1초 대실패…"역대급 오답 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1 07:1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다현이 '5분의 1초' 에이스로 자신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지효, 나연,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받쓰 문제는 바로 악동뮤지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였다.

원샷의 주인공은 혜리였지만, 1차 받쓰는 실패로 돌아아고야 말았다. 결국 멤버들은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현은 멤버들이 5분의 1초를 위한 틀을 만들 때도 "그거 안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넉살은 이를 만류하며 틀을 만들어줬다.

5분의 1초 덕분일까. 1라운드는 두 번째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그러나 5분의 1초 오답이 공개됐다. 자신감을 드러냈던 다현은 글자 수 4개 중 3개를 틀리며 '역대급 오답 수'를 기록했다.

'도레미마켓'의 타박 속에도 다현은 "제가 '여봐' 했지 않나"라고 당당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받쓰 노래는 베스티의 '연애의 조건'이었다. 이번에도 '도레미마켓'은 5분의 1초 힌트를 선택했다.

역대급 오답 수로 명예가 실추됐던 다현 역시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웠다. 다현은 이번에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힌트 획득에 나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고난이도에 도레미들은 당황했다. 결국 이들은 붐청이 찬스까지 쓰며 또 다른 힌트를 획득했다.

결국 세 번째 시도 끝에 받쓰에 성공한 '도레미마켓'. 마지막 남은 음식을 먹던 중 다현은 두 번째 5분의 1초 결과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번에도 다현은 글자수 4개 중 2개를 틀리며 2연속 오답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신동엽은 "왜 중요한 게 다현이에게 갈까"라고 웃었고 붐은 "앞으로 다현 양은 딱 2글자"라고 강조해 폭소를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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