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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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MV 논란 장면 삭제 결정, 무거운 책임감"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10.07 13:03 / 기사수정 2020.10.07 13: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속 간호사 성상품화 논란 관련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7일 YG 측은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며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 YG 측은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 신곡 '러브식 걸즈' 속 제니가 간호사 복장을 입은 장면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YG 측은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바라봐달라"고 했지만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한 것"이라며 공개 사과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다음은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논란 관련 YG 입장.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하였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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