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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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해리케인-'28개' 손흥민, 무리뉴 부임 이후 PL 최다 공격 포인트 1·2위

기사입력 2020.10.07 10:52 / 기사수정 2020.10.09 11:2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무리뉴 부임 이후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의 통계사이트 플레이메이커스탯에서 SNS를 통해 조세 무리뉴의 토트넘 핫스퍼 부임 이후 손흥민이 모든 대회에서 공격 포인트 28개를 올려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중에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이후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 비록 부임 직후 손흥민은 윙포워드보다 측면 미드필더처럼 활용되면서 공격 포인트를 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 처음으로 10골 10도움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이번 시즌엔 리그 6골 1도움을 포함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17골 1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의 22골 8도움, 총 30개의 공격포인트 기록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브라이너(15골 13도움)와 가브리엘 제주스(19골 9도움)과 공동 2위이며 공격포인트 26개를 기록한 살라와 25개를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보다 앞서는 기록이다.

이번 시즌 미드필더 자리보다 원래 서던 윙포워드 자리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이후 19일 무리뉴 감독에게 토트넘 부임 이후 첫 승리를 안겨 준 웨스트햄과 홈 경기를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AP/연합뉴스/playmakerstat트위터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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