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13 2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김종민이 3연승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의 '특산물 삼국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KBS 인재개발원으로 모여 임금님 수라상을 걸고 2명씩 팀을 이뤄 레이스를 시작했다.
제작진이 선정한 지역 9개의 미션을 통해 해당 영토와 화살을 획득, 모든 미션이 끝난 후 팀별로 보유한 화살을 지도에 쏴 가장 많은 화살이 꽂힌 영토의 주인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방글이PD는 이번 레이스에 문자투표를 통한 시청자 참여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그 팀이 우승할 경우 추첨을 통해 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고.
멤버들은 인천 강화도의 특산물 화문석을 이용해 첫 게임으로 '누울 자리 안 보고 발 뻗기'를 했다. 멤버들은 1시간 동안이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밥도둑' 팀의 연정훈과 김종민이 가까스로 성공하며 강화도 영토와 화살 3개를 획득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다음 지역으로 홍성을 택했다. 멤버들은 홍성의 특산물 새우젓과 관련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번 퀴즈에서 김종민이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며 '밥도둑' 팀이 홍성 영토와 함께 화살 2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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