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2 15:49 / 기사수정 2010.10.12 15:5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LG전자에서는 '국민 스마트폰'을 콘셉트로한 '옵티머스 원'을 지난 3일 출시했다.
'옵티머스 원'은 '프로요' 안드로이드 2.2 탑재, 인체공학적 디자인,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이와 같은 제품 콘셉트에 맞춰 스마트폰 라인업인 '옵티머스 시리즈' 중 모두가 함께 쓰는 '하나'의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로 '원(One)'을 덧붙였다.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포함 90여 개국 120개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순차 출시하게 된다.
무엇보다 '옵티머스 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프로요'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2.2를 운영체제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은 이전 2.1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는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진다.
옵티머스 원은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시켰다.
또한, '테더링(Tethering)'을 지원, 노트북, 스마트폰을 최대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앱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는 등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밖에, 3.2인치 HVGA급 LCD, 정전식 멀티터치, 3.5파이(Φ) 이어폰잭, DivX, 지상파DMB, 300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4GB 외장메모리 무료제공 등의 이용환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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