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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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 52세에 늦둥이 득남…"잘 키우겠습니다" [종합]

기사입력 2020.07.27 22:10 / 기사수정 2020.07.27 21: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MBC 신동진 아나운서가 재혼 후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후 SNS를 통해 아들 사진을 게재 하는 등 육아 일상을 공유해왔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아들 득남 당일 영상에서는 '아들 바보' 신동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태어난 아들을 만난 후 "건강하게 잘 나와 정말 다행"이라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믿기지 않는다. 나를 닮은 것 같다"고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득남 후인 6월에는 아들을 안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늦둥이를 낳았어요.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게 아빠보다 낫기를 바라봅니다. 늦둥이그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잘 자라자 용이야. 건강해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잘 키워줄게", "가족으로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구나" 등 아들을 향한 애틋한 메시지도 신동진의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신동진의 근황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오늘 뜻하지 않게 저와 용이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셨네요"라며 "용이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죽하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68년 생으로 올해 52세인 신동진은 1996년 MBC에 입사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5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재혼한 후 올해 아들을 얻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신동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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