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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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건 사치"…김동준이 밝힌 #제아 역주행 #리틀 유노윤호 #축구[종합]

기사입력 2020.07.19 00:2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일상생활 '오프'와 일하는 모습 '온'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동준은 1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준은 집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일상을 보여줘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깡' 리믹스 버전을 틀어놓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난데없이 카메라에 대고 여러가지 설명을 해 MC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조세호가 "대체 누구랑 이야기를 하는거냐. 저렇게 카메라를 많이 보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하자 김동준은 "예능을 이렇게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준은 최근 제국의아이들이 '숨어 듣는 명곡' 최강자로 우뚝 서며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고 묻자 "'캐비어를 모아 알탕을 끓인 느낌'이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시완, 광희, 박형식 등을 보유하고도 팀 인지도가 떨어졌다는 것.


김동준은 "비 선배님, 유노윤호 선배님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열정맨의 모습을 보였다.

비가 와도 1시간 30분 거리를 걸어가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축구를 하면서도 "이건 하늘에서 뿌리는 미스트"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길을 걸으며 런지를 하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스쿼트를 하고 대교를 건너다 만나는 전봇대들마다 말을 걸며 연기를 하는 김동준의 기이한 행동을 보던 조세호가 "이제 좀 지친다"고 이야기하자 김동준은 "지치면 안된다. 피곤한 건 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심장아 뛰자"라고 응수했다.

김동준은 축구에 대해 "어렸을 때 축구(선수)를 하기도 했고 유일한 내 취미라고 생각한다"며 연예인 축구단이 아닌 실제 친한 친구들과 만든 축구단과 함께 풋살을 하며 즐거운 '오프'를 가졌다.

현재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를 촬영 중인 김동준은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빗 속을 걸으며 전봇대에 연습 했던 대사로 촬영을 시작하며 배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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