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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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이승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

기사입력 2020.06.19 16: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이승일이 ‘내가 가장 예뻤을때’에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에 따르면 이승일은 8월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박지영 등이 출연한다.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한 오경훈 감독과 ‘대군-사랑을 그리다’,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승일은 지수(서환 분)의 고등학교 동창 송인호 역을 맡아 지수와 호흡을 맞춘다. 인호는 안하무인 졸부의 아들이다. 부족한 것 없는 서환에게 경쟁 의식을 느끼며 드라마 내내 서환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팽팽한 대립을 선보인다.

이승일은 JTBC ‘열여덟의 순간’ 주현장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 ‘화이트데이’와 ‘아부쟁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최근 플레이리스트 신작 ‘트웬티트웬티’에 권기중 역으로 합류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웨이즈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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