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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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연애하자"던 스윙스·임보라 결별설→'럽스타' 삭제→동업 카페 관심↑[종합]

기사입력 2020.06.08 18:30 / 기사수정 2020.06.08 18:0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서로의 SNS는 물론 방송까지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굳건히 드러냈던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공개열애 4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숱한 화제를 모았던 '럽스타그램'이 삭제됐기 때문.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럽스타그램'은 물론 함께 참가했던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이 삭제된 정황을 보아 결별설에 무게가 더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해 햇수로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던 커플. 1986년생인 스윙스와 1995년생인 임보라는 9살 나이차를 극복 후 행복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윙스는 임보라와 교제를 시작하며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열을 올렸다. 스윙스가 한 행사에서 파격적인 쇼맨십으로 안 좋은 반응을 얻자 임보라가 "박재범, 태양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 않았겠냐"라는 말을 했다는 것. 이에 스윙스는 무려 22kg를 감량하며 대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스윙스는 피트니스 센터를 개업하며 열심히 운동해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임보라는 "내가 봤을 때 오빠는 멋있는 사람인데 외면만 보고 사람들이 욕을 하니 너무 싫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은 생각이 없다.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했다"는 쿨한 모습으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임보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윙스와 함께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해 두 사람의 결별로 해당 카페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카페 홍보 영상과 사진이 남아있으며 카페 공식 SNS에도 스윙스, 임보라가 방문한 사진이 게재돼 있다.

다양한 채널로 예쁜 사랑을 드러냈던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중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스윙스, 임보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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